얼마전 제주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항공편 예약이 얼마나 어려운지, 부산(김해)에서 7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탈 수밖에 없었네요.
시간이 남아, 제주공항 근처의 용두암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용두암 근처에 앙뚜아네트란 카페가 있더라구요.
앙뚜아네트 용담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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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부산 기장의 카페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비슷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6000원 정도 했던 것 같고, 2명이서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빵도 6-7000원 정도...
(사진을 안 찍어둬서 아쉽...아저씨 블로거라 음식 사진 찍는 습관이 잘 안되어 있어요. ㅠㅠ)
가성비 짱짱인 카페인거죠. 제 기준엔...
나중에 집사람이랑 다시 올 생각입니다.
제주도는 수십번 왔지만(거짓말 아닙니다. 행사만 했다 하면 제주도에서 많이 하다 보니...ㅠㅠ),
용두암은 세번째 방문인데,
처음은 대학 3학년때, 친구랑 배타고 제주도 건너와서 자전거 여행할 때
(이 때 용머리 바위를 제대로 못찾아서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야, ㅇㅇ아, 용두암이면 용대가리가 보여야 되는 거 아냐? 왜 없지?" 왜 못찾았는지도 어이가 없네요. ㅎㅎ)
두번째는 신혼여행 때,
(이 때는 제대로 용두암을 찾았습니다. ^^)
부산 살기 전엔 바다 구경을 1년에 한두번 간신히 하다 보니,
용두암에 왔던 처음 두 번은 무조건 우와...하면서 침흘리며 좋아해서
제주도 바다 빛깔의 참 아름다움을 못 느꼈는데,
나이 먹어가면서 이 바다 저 바다 많이 보면서 살다 보니
이젠 좀 알겠네요.
그리스, 사이프러스 등 지중해 쪽으로 출장 갔을 때 바다 빛깔에 참으로 감탄했었는데
제주도도 만만찮습니다. 우리나라 자연 최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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