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도서관에서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만화가님들 이름으로 검색해서 찾아낸 책입니다.
대부분 머털도사로 이두호 작가님을 아시겠지만,
저에게 가장 각인되어 있던 작품은 "내이름은 장바우"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반전이 있었던 작품이라 충격이었고,
끝이 어떻게 되는 지 몰라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최근에 완결편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인터넷의 힘으로 알게 되었네요.
(깜바우 형...ㅠㅠ)
40 중반을 넘어가는 지금 다시 봐도 명작 중에 명작입니다. ^^
"이두호의 가라사대"는
제가 어린 시절 즐겨보던 만화잡지 보물섬에 있던
윤승운 작가님의 "맹꽁이 서당"의 조선왕조500년 야사처럼
조선 시대 활약했던 인물들(잘 알려진 분들, 아닌 분들 모두 포함)에 대한 일화집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맹꽁이 서당의 추억이 물씬 나서 더욱 좋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목차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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