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도서

[이두호의 가라사대] 조선시대 기인 열전

fun_teller 2022. 7. 24. 10:42

해운대 도서관에서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만화가님들 이름으로 검색해서 찾아낸 책입니다.

 

캐릭터들을 원래 작가님 스타일과 다르게 SD 형식(대두 캐릭터 ㅎㅎ)으로 만들어냈는데, 꽤 매력있더군요.
대학교수님이셨군요. 대중과 작품으로 호흡하는 교수님! 멋집니다. 해보고 싶어요.

대부분 머털도사로 이두호 작가님을 아시겠지만,

저에게 가장 각인되어 있던 작품은 "내이름은 장바우"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반전이 있었던 작품이라 충격이었고,

끝이 어떻게 되는 지 몰라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최근에 완결편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인터넷의 힘으로 알게 되었네요.

(깜바우 형...ㅠㅠ)

40 중반을 넘어가는 지금 다시 봐도 명작 중에 명작입니다. ^^

 

출처) http://m.blog.naver.com/think2100/221689679806

"이두호의 가라사대"는 

제가 어린 시절 즐겨보던 만화잡지 보물섬에 있던

윤승운 작가님의 "맹꽁이 서당"의 조선왕조500년 야사처럼

조선 시대 활약했던 인물들(잘 알려진 분들, 아닌 분들 모두 포함)에 대한 일화집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맹꽁이 서당의 추억이 물씬 나서 더욱 좋았습니다. ^^

 

맹꽁이 서당의 훈장님의 표지 인물로 나온 보물섬 ^^ 출처) 네이버 카페, "클로버문고의 향수"

 

마지막으로 목차 소개합니다~

출처) 알라딘(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9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