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야숨 #80] 현실에서도, 가상에서도 벚꽃구경 실컷 했습니다.

코로그의 시련 중 하나인,

'조정하는 힘의 시련'을 수행하러

남서쪽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79편 마지막 장면에서의 화사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다시 안개가 끼고 음산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진행 방법을 설명해주네요. '철'이 힌트네요. ㅎ

자석 초능력으로 철이 있는 나무를 찾아다니면서 이동하면 해결!

무사히 조그만 호수, 사리아호에 왔습니다. 저기 보이는 나무가 최종 목표점이겠네요.

이것저것 나무(에 적힌 돌판)가 시키는 대로 하면 미션 컴플리트!

다시 코로그의 숲으로 돌아와 데크나무님을 타고 올라갑니다. 벚꽃나무 분위기가 나네요.

글을 쓰는 지금 이 시점(4월 초)도 벚꽃이 만발해 있죠...^^

포항 환호공원에서의 벚꽃...

우리 동네(부산 해운대구)에서 밤에 찍은 벚꽃사진

부산 해운대구의 장산에서 밤 산책하다 찍은 사진

올해는 현실에서도, 게임 속 가상세계에서도 벚꽃 구경 실컷 하네요. ^^

데크나무 정상(?)에 오니 예쁜 정원이 펼쳐져 있네요. 그곳엔...

나모민이란 코로그 녀석이 수수께끼를 내고 있군요.

나모민 앞의 큰 입사귀에 정답에 해당된는 물건을 올려주면 됩니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 중에 정답이 없으면, 피곤하겠네요.

다행히,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 선에서 모두 해결되었어요. 하지만 상품은 100루피로 기대 이하였다는...ㅠㅠ

다시 데크나무 밑으로 내려와 봅니다. 사당 알림을 따라 내려 오니 사당이 하나 보이네요. 야호! 확실한 워프 포인트!!

약간 머리를 써야 하지만, 친절하게 힌트가 주어져 있습니다.

하이랄 세계에서의 별자리는 저렇게 생겼구나.

사당을 클리어 하고 나니, 워프 포인트가 생겨 든든합니다.

이제 이 세계 어느 곳으로 나가더라도,

안개숲에서 고생 안하고 

워프 포인트를 통해 코로그의 숲으로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여기 미니 챌린지는 그간 모험하면서 보고 들은(?) 것들에 대한 복습 느낌이 강합니다. "나 그거 알아! 카카리코 마을 근처에서 봤어!"

카카리코 마을에 가서 사진찍어와서 보여주니, 상금 100루피를 주네요. 짜다 짜. ㅠㅠ

카카리코 마을 간 김에, 대요정 크출라에게 들렸습니다. 영걸의 옷을 강화하려면 '필로드래곤의 뿔 조각'이 필요하다네요!! 활을 쏘면 얻을 수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