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4로 즐기고 있는 위닝일레븐 2022!
(비록 이름이 eFootball 2022로 바뀌었지만 제겐 위닝일레븐입니다. ㅠㅠ)
2022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컴퓨터와 대전하는 이벤트가 대폭 줄었습니다. ㅠㅠ
왠만하면 온라인 게임은 하기 싫었는데...
(아래글 참조)
[eFootball PES 2021] 아이패드로 즐기는 위닝일레븐
5년 가까이 된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프로를 보유 중이고, 4세대 아이팟터치부터 해서 11년째 앱등이(표현이 맞나?) 입니다. 초기엔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열심히 수집했었는데( 수집이 아니
seek4fun.tistory.com
가슴을 졸이며 플레이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예전 버전때 처럼 매너 똥인 플레이어를 만나거나,
아니면 인터넷 연결 속도가 너무 안맞아서 버벅거리면 어떡하지? ㅠㅠ






과거 버전에서 있었던 온라인 플레이의 단점이 상당히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AI 대전때보다는 버벅거리지만 상당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예전엔 패스를 입력하고 실행될 때까지의 딜레이가 있어
AI 대전과 온라인 대전의 플레이 감각이 달랐습니다만,
지금은 거의 같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상대방 매너들이 다 좋은 편입니다.
10게임 가까이 하면서 매너 똥인 플레이어를 겨우 하나 만났습니다.
그것도 크게 지니까 그냥 나가버린 경우인데,
제 입장에선 빨리 승리 처리가 되어 기분이 전혀 안 나빴습니다.
예전에 겪었던 다른 똥매너 사례는
시간 끌기(골 세리모니 및 리플레이를 끝까지 보는 것 정도는 양반이고, 중간중간 관리화면으로 넘어가 시간을 계속 끄는 ㄱㅅㄲ들이 많았었죠...ㅠㅠ)인데,
이번 버전에서는 골을 먹었을 때도 리플레이를 스킵할 수 있고,
(정말 예전엔 왜 안되게 했는지, 바보같은 코나미 놈들...이젠 고쳤으니 바보 아닌가? ㅎ)
아래 그림들처럼 예절 점수(Courtesy Rating)와 함께
악성 유저 고발(?) 기능도 있어
기분이 나쁘지 않은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번 버전의 위닝일레븐 2022,
온라인 대전 측면에서는 완전 만족입니다.
(제가 너무 못해서 많이 져서 속상하다는 점...ㅠㅠ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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