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레슨] 최힌지(민욱) 프로님의 힌지 심화과정

얼마전 최민욱 프로님의 힌지 레슨을 소개했었죠.

 

[골프 레슨] 힌지 (w/ 최민욱 프로님)

 

저도 레슨 보고 연습하면서 힌지를 많이 활용해보려고 했는데,

제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힌지를 쓰기 위해 의식적으로 오른손목을 접는(?) 건 잘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써지는 것을 선호합니다.

 

최근에 통영동원로얄CC에서 터득(?)했던 "볼과 헤드의 거리를 두고 어드레스"의 장점을

최민욱 프로님 힌지 심화(?) 레슨을 보고 하나 더 알아냈어요.

바로 힌지가 자동으로 걸리는 거죠. ^^

물론 최 프로님은 "볼과 헤드의 거리를 두고 어드레스"를 하지 않고 깔끔하게 하시긴 해요. ㅠㅠ

핸드퍼스트만 유지해도 오른손목 힌지는 자동으로 걸립니다. 풀 영상은 아래에 링크 걸께요.

 

 

최민욱 프로님의 힌지 심화 레슨 ^^

레슨 리뷰 계속 ^^

힌지가 걸린 오른손목을 다운스윙 내내 유지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스윙이 안되기 때문에...

터치라는 개념 들어갑니다.

(제 기준으로) 어드레스 때 걸린 힌지는 백스윙을 타겟 반대방향으로 해 주면 약간 더 걸리게 되는데, 

딱 그정도만큼 힌지를 풀어주는(아래 그림에 나온 것처럼 '힌지가 풀리지 않게')

"터치"라는 동작을 임팩트 때 해 주는 겁니다.

 

터치 때 스냅은 위 드릴로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임팩트 때 터치를 해 주면서 그대로 몸을 돌리면 스윙 완성!

따라해 보았습니다.

어프로치 때 터치감 살려보기

 

우드 티샷 때 터치 감 살려보기. 그런데 좀 뻣뻣...ㅠㅠ

힌지+터치 스윙은 볼이 바닥에 있을 때 좋은 것 같습니다.

민욱 프로님 레슨 제목도 "아이언 임팩! 이거 하나면 해결됩니다"거든요.

 

티샷은 최근 하던 것처럼 몸통과 팔의 조화를 적절히...

(그런데 힌지+터치 하다가 좀 까먹은 듯...ㅠㅠ)

우드 시원하게 때리니까 230m 넘게 나옵니다. 그런데 열에 하나라 문제...ㅠㅠ

 

바닥에 있는 볼은 힌지+터치 스윙을 활용하고,

티샷은 최근에 하고 있던 몸통 스윙에 팔을 조화롭게 맞춰 주는 스윙(그런데 갑자기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을 하면 

앞으로 잘 될 것 같습니다.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