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젤다 야숨

[젤다 야숨 #37] 조라 마을 비석 10개...신경쓰이니까 찾고 가자!

fun_teller 2022. 2. 22. 13:55

지금까지 거쳤던 마을이

하테노 마을(스토리 상 두번째 마을인데 내 경우엔 제일 먼저 들림 ㅎㅎ)

카카리코 마을(임파 할머님 계시는 스토리상 첫번째 마을)

조라 마을인데, 

앞서 두 마을의 이벤트(미니챌린지, 사당챌린지)는 전부 해결했더군요.

 

그러니 욕심이 생겨서 

조라 마을 이벤트를 다시 챙겨 보기로 합니다.

먼저 비석 찾기 부터...

 

비석찾기 하던 중 발견한 조라 마을의 표식...이려나?
이제 1개 남았다! 그런데 도저히 못찾겠어. ㅠㅠ 지아트에게 다시 가보자.
헉, 못찾은 비석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네. 진작 와볼걸...ㅠㅠ
다 찾았다!! 방패 표식이 비석이 있던 곳들...처절했다. ㅠㅠ
자, 이제 조라의 투구를 주시지? 엥, 다이아몬드를 주네. ㅠㅠ 조라의 투구는 내가 직접 찾아야 하나?

비석을 힘들게 다 찾았습니다. ㅠㅠ

그런데, 망할 영감탱이 지아트는 다이아몬드를 주고,

조라의 투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겁니다.

다행히 비석의 문구들을 조합해 보면,

조라의 투구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힌트가 있습니다.

그걸 이용해...

 

심봤다!! 이거 찾으려고 얼마나 개고생 했는지...ㅠㅠ 장장 5시간 이상은 쓴 듯...
조라의 투구, 바지(?), 갑옷 3종 세트 모두 얻었음!! ㅠㅠ

 

이제 다시 카카리코 마을 옆 대요정의 샘에 가서 조라 3종 세트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아, 정말 즐겁네요. 이런 걸 사놓고 안하고 3년 이상이나 묵혀놨다니 이 바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