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산에 들렀더니,
붉은달 이후 부활한 라이넬 님이 계십니다.
"어차피, 라이넬의 화살도 부서진 김에 다시 싸우자!"
전투 능력도 향상시킬 겸, 여러번 싸웠습니다.
(이겼어도, 아이템을 너무 소모했으면 다시 '이어하기'!)
이길 때마다 나오는 아이템을 보니
라이넬의 검이 지난번 얻었을 때보다 강화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었습니다.
(활과 방패는 그대로...다음 붉은달 뜨고 나면 해치우러 가봐야지. ㅎ)

다시 일상(야숨에서 일상은 이리저리 탐험이죠. ㅎ)으로 돌아와서
조라 마을 주변 탐험과 마을 사람들이 주는 미니 챌린지 해결을 합니다.
미니 챌린지 중에 조라마을 근처 비석을 10개 찾는 게 있는데,
(왠지 이거 끝내면 조라의 투구를 받는 분위기던데)
피곤함이 느껴집니다.


야숨 어리버리하게 시작해서, 한참 재밌기 시작할 때는
"저기 가면 뭐가 있을까?" "와 경치 좋다!"
탐험의 두근거림이 있었는데,
비석 10개 찾기처럼 근처를 이잡듯이 뒤져야 하는 이벤트는
좀 별로네요. ㅠㅠ
초심을 찾아 그냥 대충 즐겨야 겠습니다.
100% 달성 이딴 건 나같이 바쁜(바빠야 하는?) 아저씨가 할 게 아냐.


어찌어찌해서 사당에 들어가서 퍼즐을 푸는데,
뭔가 이상하게 해결했습니다.
예전 젤다 시리즈라면 통하지 않을 창의적인(이라고 쓰고 '이상한'이라고 해석) 방법!

조라 마을의 한 미니챌린지의 비밀을 풀고 사당 하나 더 클리어!



비석 찾다가 지쳐서,
조라마을 미니 챌린지 중 '떠내려간 아내/엄마 찾기' 하기 위해 하류 측으로 내려왔습니다.

조라 강 하류와 습지 쪽에는 없는 것 같아
(제가 놓쳤을 수도 있지만...ㅠㅠ)
조라 강 하류와 연결되는 하일리아 강 쪽까지 찾아보려 내려오다
마구간 하나 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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