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부활시키는 샘이란 곳을 가려면
마구간의 동편으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지도를 보니 의심가는 곳도 눈에 띄네요.
(연못 같은 곳만 다 뒤지면 되니깐...ㅎ)
그 전에, 지난 41편 여행기에서 못 둘러본
동편 해안으로 좀더 가 보려고 다시 바닷가로 내려 왔습니다.
내려 오다 보니, 지도의 끝쪽으로 가면 뭐가 있을 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해가 뜨고 동편 해안 쪽으로 가 봅니다.
41편에서 만났던 류네,
가디안 보고 싶어 환장(?)한 하일리아 족 여자입니다.
동쪽 해안 쪽으로 좀더 가면
가디안이 왠지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가보니...
사진을 찍고 류네에게 갔더니
별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네요.
여러가지 버전의 가디안 사진을 다 찍어가야 하나 봅니다. (이런 썩을...ㅠㅠ)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났습니다.
저 살아 있는 가디안을 류네에게 끌고 가면,
류네가 도망가지 않을까?
그러면 안고 있는 동그란 것('보주'라고 한답니다)을 링크가 차지!
하!지!만!
가디안을 끌고오면서 도망치기가 너무 어려운 겁니다.
포기하고, 동쪽 해변을 좀더 가 보는데...
재미있는 아이디어라 생각했는데,
게임설계자가 막아 놓은 것 같습니다. ㅠㅠ
몇번 죽어가며 저 가디안을 최대한 류네 쪽으로 끌고 가려 했는데...
가디안이란 게 행동 범위가 정해져 있나 봅니다.
어느 이상은 안 따라 옵니다. 쳇! 내 소중한 1시간...ㅠㅠ
이제 드디어 말을 부활시키는 샘으로 의심되는 곳을 찾아 갑니다.
말은 왠만하면 죽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디안의 광선을 맞아도 괜찮던데...ㅎ)
마용은 말이 죽으면 부활시켜 준다고 하네요.
그렇단 이야기는 말이 죽을 수도 있다는??
아무튼 말의 신이 있는 장소도 찾았고
(1000루피 뜯긴 건 뭔가 마음이 아프지만...ㅠㅠ)
슬슬 다른 장소로 여행을 가 볼 때가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마구간 동쪽 편 탐험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쪽 방향에 있는 탑으로 가서 지도를 업데이트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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