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리 위에 바위가 불쑥 나온게 수상하단 말야...올라와 보니 밤이네. 보물상자라도 있을 줄 알았더니...허걱, 바위록이 있었구나! 저녀석 해치우다 보면 링크가 메고 있는 라이넬의 대검이 부서지겠네...ㅠㅠ이제 이녀석 잡는 건 식은죽 먹기! 시작의 대지에서 만났을 때(여행기 6화 참조) 얼마나 많이 죽었던지..ㅠㅠ
왠만한 보물상자보다 더 많은 보석을 뿜어내는 고마운 녀석...ㅎㅎ
바위록 녀석을 해치웠는데 동틀 시간이 되어 해돋이를 다시 감상합니다.
볼 때마다 감탄...'요즘 세상 많이 좋아졌어. 게임 그래픽이 이 정도라니!'
하이랄 대륙의 해뜨는 시간은 오전 4시쯤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동트기 시작...이제 오전 4시, 해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슬슬 눈이 부시기 시작하는데...ㅠㅠ이제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해가 올라왔어요.해돋이 구경하고, 다음 갈 곳을 물색합니다. 저기 저 평원(이라 하기엔 좀 높은 지대?)에 가보자.아까 그 평원(?)에 내려와서 끝까지 가 보니, 그리운 '시작의 대지'가 보이네요. 저기 눈덮인 산에서 고생 많이 했지...ㅠㅠ그 평원(?)에서 젤 높은 나무가 수상해 보여서 올라와봤더니, 역시나 코로그가 있는 곳이었네요!대충 이렇게 생긴 코로그 녀석이 하이랄 대륙 곳곳에 숨어 있어 탐험하는 재미가 더 있어요!뭔가 있을법한 곳에 왔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하는 링크..그래도 사진이나 한장 박자!마구간 서쪽 지역을 대충 다 돌아본 것 같은데, 코로그도 찾고, 경치도 구경하고, 몬스터 부대 만나서 즐겁게(?) 싸우고...^^마구간 동쪽으로 가기 전에 바다 쪽으로 한번 가보자.역시, 바다쪽에 뭔가 수상한 게 보이네.몬스터들 주둔지 같네. 해치우고 아이템 받아야지.이놈들 조금만 기다려라. 해 뜰때 가서 한 판 같이 떠주마. ㅎㅎ해 뜨고 근처에 내려와 보니 기이한 바위돌이 보이네요. 마치 통로처럼...해변에 내려왔는데, 뭔가 맛이 간 표정의 하일리아족 여자가 있네요.이름이 류네랍니다. 가디안 보고 싶다 하네요. 이게 광선 맛 좀 봐야 정신차리려나? 여행기 40편의 미모쟈 못지 않게 이상한...ㅠㅠ몬스터 해치우고 나서 야자열매 따는 모습, 장면이 너무 이뻐서 한 컷!해변에서 잘 놀고, 다시 올라오니 저녁시간...시간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