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젤다 야숨

[젤다 야숨 #43] 말타고 게임 즐기기

fun_teller 2022. 2. 25. 16:26

말의 신 마용에게 1000루피를 뜯기고 난 후,

말을 부활시키는 샘에 대해서 알려준 아줌마에게 가서 말을 걸어 봅니다.

 

말들의 신이 어디 있는 지 알려주는데, 자기도 가봐야겠다고 말만 하는 스스아나 아줌마...

세바스챤은 너무 커서 안되지만,

싼타페는 치장이 가능합니다.

마구간의 패너에게 말을 걸면...

 

좋은 말이지...내가 이놈 잡으려고 얼마나 고생했다구...ㅠㅠ
말을 길들여서 호감도를 높여야 장비변경(이라고 쓰고 '치장'이라고 해석)이 가능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네...ㅠㅠ

안장과 고삐를 바꾸기 위해서 마구간에서 제안하는 

장애물 경기에 참가해야 합니다.

다행히 난이도가 쉬워서 둘 다 얻었습니다. ^^

완전 화려한 안장과 고삐...그리고 갈기...세바스찬을 장식 못하는 게 아쉽지만, 싼타페도 (이쁘니까) 활용할 수 있게 되서 다행...^^

 

잔뜩 치장하고, 동영상 찍기 위해 다시 한번 장애물 경기에 참가~(아이템 대신 상금 100루피 주더라. ^^)

다음은 마상 활쏘기 게임이 가능한 장소로 갔습니다.

(이 동네는 말을 가지고 노는 게임이 많습니다.)

아저씨 발컨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과녁 20개 맞추기...ㅠㅠ

내 실력은 최대 9개...ㅠㅠ

 

아무리 해도 20개는 안될 것 같아서 포기합니다. ㅠㅠ 인터넷 보면 이거 20개 이상 해내는 괴물들 영상이 많겠죠? 난 안봐!!

 

이제 이 동네에서 왠만한 건 다 놀았으니,

(이 동네의 컨셉은 건조한 지역의 초원과 돌산, 말타기 좋은 곳?)

다음 동네의 탑으로 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