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장님이 선물을 하나 주신다고 하고, 링크가 100년전에 쓰던 전설의 검(퇴마의 검이 아니라 마스터 소드일 겁니다. ㅎ 노친네...)에 대한 정보도 줍니다. 어느 숲에 있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하이랄 대삼림 쪽에 있는 분위기겠죠?브루도 촌장의 집에 보물상자가 (잘 안 보이지만) 있습니다. 집 안에 용암이 흐르다니...(혹시나 빠져보니 화면이 까매지더군요. ㅠㅠ)공격력 60짜리 거암 크러셔를 선물로 받습니다. 이거 부서지면 어쩌지?마을의 대장장이 블로한 아저씨에게 부탁하면 되지요! ^^ 그런데, 돌 크러셔 구하기가 귀찮을 듯... (조라 마을 미파가 쓰던 광린의 창도 성능은 무척 좋은데 조라의 창 구하기가 귀찮아서 잘 못쓰고 있음 ㅠㅠ)지난번에 봤던 겔드족 라멜라는 보석장수였습니다. 다른 가게에서보다 보석을 비싼 값에 사 줍니다. (그러면 얘는 뭐가 남지?)
마을에서 더 할일은 없는 것 같고,
스토리 진행하느라 빼먹은 고론지방 주변 탐색을 다시 시작합니다.
워프로 루다니아가 있는 데스마운틴 정상에 올라왔습니다.어디부터 가볼까?분화구 주변 봉우리 탐색 중...'쳇, 봉우리 중 하나라도 코로그가 있을 줄 알았는데...'추낙지방 해골연못의 왼쪽 눈이 파란 사당과 함께 보이네요. 저쪽은 가봤는데...혹시라도 뭔가 있을까 싶어 한번 내려가 보는...마그마의 열기가 화면 바깥쪽으로 느껴지는 그래픽 표현! 실제 게임 화면은 더욱 실감(?)나요!숨겨진 사당이나 코로그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내가 못찾는 건지, 제작자들이 이곳에는 별로 놀거리를 안 만들어 둔건지...ㅠㅠ군데군데 보석들을 캐낼 수가 있긴 한데, 내가 원하는 건 코로그나 사당이란 말이에욧! (그래도 경치는 좋음. 좀 뜨겁긴 하지만)동쪽(추낙지방과 맞닿은 곳)은 실컷 둘러봤으니...이제 분화구 남서쪽으로 방향을 전환해 보렵니다. 스토리 진행하느라 구석구석 탐색을 못 했으니...코로그 한 녀석 찾았다! 역시 스토리 진행과 관계 있는 곳에서 코로그를 찾을 확률이 높네요.올딘 다리(71편에서 윤돌을 쏴서(?) 내린 다리) 남쪽의 마르고 연못에 마그록도 있네요. 이제 좀 생동감 있네! ^^마그록을 해치우면서 생긴 상처를 온천에서 치유하는 중...'어~~ 조오~~타!!'앗, 저기에 폭파 가능한 돌더미가 보인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바위 크러셔가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가지고 다니다 부셔 버렸어요. ㅠㅠ 나중에 거암 크러셔 부활시키려면 필요한 녀석인데, 어떻게 찾으러 다니지?)자석 블록을 적절한 위치에 잘 넣으면 코로그가 나타나지요. ^^여긴 뜨거운 곳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짐승고기를 바닥에 놓아 봅니다. 활활 타네요!!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이런 점이 젤다 야숨의 소소한 즐거움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게임 내에서 여러가지 상호작용이 나름 현실적으로 일어나네요. ^^마르고연못의 남동쪽에 있는 달보연못으로 가 봅니다. 이 곳에서도 코로그를 하나 찾았지요. ^^ 씬이나!고론지방의 봉우리에는 코로그가 거의 없네요.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멋진 노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노을을 보는 링크의 뒷 배경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