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에서 윤돌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루다니아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나도 던전퍼즐이 싫지만 게임 진행상 여기에 반드시 와야 한다고 알고 있었어...ㅠㅠ"다르케르의 목소리가 인도합니다. 하지만 힌트를 주지는 않습니다. 쳇!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루다니아 몸체 이리저리 다니면서 심호흡...'나는 할 수 있다! I think I can do it!'지도 상에서 보는 현재 위치입니다. 분화구 정중앙에 루다니아가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분화구 주변의 봉우리들마다 코로그가 있는 지 없는 지 다 찾아봐야 하는 건 아니겠지? ㅠㅠ)들어가자마자 불이 꺼진 것처럼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안그래도 방향치인데 불까지 끄면 나보고 어떠하라고!! ㅠㅠ다행히 파란 불꽃이 있어 밝히면서 조금씩 조금씩 전진...저 방엔엔 소형 가디안이 있는데...
'가디안 가드' 방패의 쓰임새를 이제서야 깨닫다니. 빔이 반사가 되는 겁니다!!
이런 바보!! 방패 설명에 '반사할 수 있다'라고 적혀 있었네...ㅠㅠ어둠 속을 헤매며 신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드디어 왔습니다. 다행히 길이 복잡하지 않아서 금방 도착!신수의 내부 지도를 얻으면서 천장 문들이 모두 열렸습니다. 즉, 내부가 밝아졌습니다! 만쉐이!!이곳의 퍼즐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보이는 족족 다 태워버리면...되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쉽습니다. 다행...ㅠㅠ루다니아를 이러지러 뒤집어 가면서 제어단말을 하나하나 찾아서 활성화(?) 시켜나갑니다.여기가 쉬운거야? 아니면 내가 '젤다 야숨' 스타일 퍼즐 푸는 데 익숙해진 거야?이제 하나 남았다. 횃불을 밝히고 밖에 나가 보자!여기까지 오는 데 1시간이 채 안걸렸습니다. 뭐지? 루타에서는 적어도 4시간은 더 걸렸다구!! 암튼 좋아!!!메인제어장치는 루다니아 등 위에 있네요. 코끼리 신수 루타 때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메인제어장치를 가동시키면 '화염의 커스(curse) 가논'이 등장합니다.
퍼즐이 쉬웠으니, 이녀석은 만만찮겠지...ㅎㄷㄷ
어...어라? 생각보다 쉬운데?
링크에게 얼음화살 많이 얻어맏고 한번 변신(?)하더니 조금 까다로운 적이 되었습니다.
몇번 헤매다가 공략 방법을 찾았습니다! 아직까지는 한번도 안죽고 잘 싸우고 있습니다. ^^
마지막 변신 상태는 빔을 발사하는 형태였지만, 역시 얼음화살(불 속성이란 것이 너무나도 분명한 녀석이라)로 쉽게 공략 가능했습니다. 얼떨결에 (사진과 영상도 틈틈이 찍어가며 여유있게) 화염의 커스 가논을 해치웠습니다. ^^다르케르의 영혼이 나타났습니다. 미파 때와 같네요. 뭘 주려나? (당연한 거 아냐? 윤돌에게 있던거...그거!)
다르케르의 영혼이 나타나 링크에게 능력을 주고 무운을 빌어 줍니다. (다르케르 목소리 멋지네요. ㅎ)
다르케르, 감사합니다!
루다니아가 가논에게 저주받은 하이랄성에 무시무시한 레이저포를 발사합니다.
이미 쏜 것 같은데, 큼직한 일격이 또 있단 말이냐? 암튼 좋아!추억에 잠기는 다르케르(의 영혼)누구를 보고 손을 번쩍 든 거지?바로 본인의 자손(증손자뻘 정도 되려나? 100년 터울이니)인 윤돌이었네요! 이때 살짝 뭉클했습니다.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아래에 있는 윤돌이 루다니아 위에 있는 다르케르의 영혼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