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님이 가리키는 곳을 가려는데,
워프로 갈 생각은 없고...
예전에 몇번 빠져 비명횡사한 황천의 강을 건너가 보기로 했습니다.
절벽이 그리 높지 않아 보여서
암벽타기로 내려갔습니다.
다 내려가서 주변을 돌아보니 내려 오기에 더 쉬운 길도 있었네요. ㅠㅠ
(아, 이 놀라운 자유도!)
혹시나 아이템이나 요정같은게 숨겨져 있을까 다시 올라가 봅니다.
올라와 보니 수상하게 생긴 얼음바위가 있습니다.
오호...여기에 분명 뭔가 있을꺼야. 다시 올라와보길 잘했어! ^^
얼음바위에 이어 이번엔 수상해 보이는 구멍이
성벽으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벽을 타고 내려가 봅니다.
실망감만 주고,
체력게이지가 없어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바보짓...
하트 하나 날라감~
기분 나빠 다시 예전 세이브 포인트 불러오기('이어하기').
다시 황천의 강기슭으로 내려와 이제 넘어갈 준비를 해 봅니다.
과연, 어떻게 건너갈 수 있을 지...기대가 됩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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