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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는 샷 이글이 가능한데 말야...

골프 레슨 포스팅 올리다가 예전에 모아둔 영상 중에 샷이글 한 게 2개가 있어서 보관용으로 올려 봅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56도 어프로치로 샷이글! 이것도 마찬가지...미들 아이언으로 샷이글 해 보고 싶다...ㅠㅠ 두 영상 모두 클럽을 짧게 잡고 과감하게 돌려서 쳤네요. 역시 골프는 클럽 헤드가 열렸다가 잘 닫히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골프 라이프를 위하여~~

일상/골프 2022.07.22

[골프 레슨] 헤드 먼저 보내기가 잘 안되면 시선을 우측으로(w/ 배재희 프로님)

"클럽헤드 먼저 보내기"로 재미를 한번 본 후(비록 스크린이었지만), [골프 레슨] 클럽 헤드를 먼저 보내라. 최근에 깨달은 것이 있는데, 골프 샷이란 건, 결국 클럽 헤드가 열렸다가 임팩트 순간에 닫힌다는 겁니다.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거라 크게 의식하지는 않고 있었죠. 요즘들어 82타 라베를 기록 seek4fun.tistory.com 그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시 카카오프렌즈 스크린을 찾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골프존보다는 카카오프렌즈 스크린에서의 퍼팅이 좀더 관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코어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샷의 질은 실제로 지난번 골프존 다녀왔을 때보다 나빠졌습니다. 한번 보시죠. 뭔가 상당히 부자연스럽습니다. ㅠㅠ 헤드를 먼저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어깨가 같이 나가면서..

일상/골프 2022.07.22

[eFootball 2022] 슈퍼스타 난이도 AI의 슈퍼(?) 플레이

블로그에 eFootball 2022 리뷰를 틈틈이 쓰면서 플레이에 좀더 재미를 붙여 플레이 시간이 늘어 났습니다. 저만 느끼는 점일 수도 있지만, 전년도 버전에서 느꼈던 답답한 점이 본 작에서도 그대로 답습되는 게 하나 있는데, AI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처절하게 느껴집니다. ㅠㅠ 그게 뭐냐면... 볼을 갖지 않은 우리편 AI 플레이어들이 일부러(?) 패스를 받기 싫은 것처럼 움직입니다. 처음엔 볼과 자신(볼을 갖지 않은 우리편 AI 플레이어) 사이가 비어 있어 패스를 하면, 이 녀석이 갑자기 상대편 AI 플레이어 뒤로 숨어 버리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정해진 포메이션 상(예: 4-4-2)에서 약속된 움직임을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위와 같은 상황이 너무 자주 발생하니까 혹시 제작진들이 일부러..

리뷰/게임 2022.07.21

[엘비스] 역사상 최고 슈퍼 스타의 빛과 그림자

엘비스 프레슬리! 30대 이하 세대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슈퍼 스타 중의 슈퍼 스타입니다. 기록 상으로도 솔로 뮤지션 중 가장 높은 음반판매량을 보유하고 있다네요. 가장 많은 음반을 판 음악가 목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그룹+솔로 뮤지션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1위는 비틀즈, 2위는 마이클 잭슨(잭슨파이브 시절 포함인가?), 3위가 엘비스 프레슬리 입니다. 40대 중반인 제 세대에서도 엘비스는 옛날에 유명했던 가수 정도로 생각하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엘비스가 세상을 등진 게 1977년이니까 벌써 45년 전이네요. 이 시기에 태어난 제 세대들이 엘비스를 잘 모르는 건 당연한 거죠. 하!지!만! 저에겐 엘비스는 특별한 존재입니..

리뷰/영화 2022.07.21

[골프 레슨] 클럽 헤드를 먼저 보내라(w/ 배재희 프로님)

최근에 깨달은 것이 있는데, 골프 샷이란 건, 결국 클럽 헤드가 열렸다가 임팩트 순간에 닫힌다는 겁니다.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거라 크게 의식하지는 않고 있었죠. 요즘들어 82타 라베를 기록하는 등 기세가 좋은 건, 헤드를 열었다가 닫는다는 것을 샷 할 때 마다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헤드를 열었다가 닫는 좋은 방법을 유튜브 레슨을 통해 알게되어 공유합니다. 바로 클럽 헤드를 먼저 보내는 겁니다! '클럽헤드 먼저 보내기'로 검색해서 찾은 배재희 프로님의 레슨 영상. 영~차 리듬 좋아요! ^^ 위 영상을 보고, 마음에 새긴 후, 스크린 골프장으로 혼자 달려가서 얻은 스코어입니다. 드라이버 267m! 8번 아이언 148m "헤드를 먼저 보내는 데 집중하자!" [기본 이미지] 모든 샷은 헤드가 열렸다가 닫혀야 ..

일상/골프 2022.07.20

골프 카테고리를 시작하며

이 블로그엔 게으름 때문에 신음하는 글귀가 틈틈이 나옵니다. ㅠㅠ 제 게으름엔 예외가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골프입니다. 골프 약속이 생기면, 만사 제치고 달려 갑니다. 제가 지양해야 할 유튜브 삼매경의 절반은 골프 프로입니다. 골프 레슨이나 연예인들의 골프 예능 등등 골프 약속이 없으면 혼자나 집사람과 둘이서 스크린 골프장으로 가서 놉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2번은 스크린을 치는 것 같아요. 사실... 논문 진도가 잘 안나가는 건, 즉, 데드라인이 없는 일을 잘 안 하고 미루는 가장 큰 주범은 골프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골프 때문에 이 블로그 글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젤다 야숨 여행기도 중단된 거라 봐도 과언이 아닐 듯...ㅠㅠ (물론, 젤다 야숨 여행기도 곧 다시 시작할 겁니다. 더워서 집에서 야숨 ..

일상/골프 2022.07.20

[탑건: 매버릭] 아재의 마음을 파고드는구나!

벼르고 벼르던 "탑건: 매버릭"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해운대 장산역에 있는 롯데시네마 해운대점에서 봤어요. 대부분의 영화관처럼 무료주차 3시간 지원해 준답니다. 탑건: 매버릭(이하 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탑건'의 정식 후속작인데, 비록 어릴 때 비디오 테이프로 빌려(이게 뭔지 모르는 사람 많겠죠? ㅠㅠ) 봤지만, 30여년의 세월이 모든 기억을 소거(?)해 버렸기 때문에, 다시 86년판 탑건을 먼저 보고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86년판을 집에서 보고 나서 2시간 만에 보니 '매버릭'과 '탑건'의 연결성이 생생해서 감동이 배가되었습니다. 그러니, 꼭 탑건을 먼저 보고 매버릭을 보세요! 강력 추천!! 매버릭은 그냥 보더라도 신나는 액션 영화이지만, 베이스라인 스토리를 느끼면서 보면 감동까지 주는 멋진 영..

리뷰/영화 2022.07.18

[eFootball 2022] 10시간 플레이 이후 소감

40대 중반 아재 게이머 입장에선 eFootball 2022란 이름은 아직도 적응 안되고 위닝일레븐 혹은 프로에볼루션사커(PES)란 이름이 더 정감가네요. ^^ 그간 두 번의 리뷰를 올렸는데요(아래 참조), 이번에는 좀더 긴 시간 플레이 해 보고 나서 다시 소감 올립니다. [eFootball 2022] 위닝, PES란 이름을 완전히 버린 건가? (정말 오랜만의 블로깅입니다. ㅠㅠ) 저는 아이패드를 거의 놀이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의도했다기 보다는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5년 전에 산 아이패드 프로와 미니, 2개를 갖고 있는데 seek4fun.tistory.com [eFootball 2022] 온라인 플레이 소감 아이패드 미니4로 즐기고 있는 위닝일레븐 2022! (비록 이름이 eFootball..

리뷰/게임 2022.07.18

[작은 습관, 루틴] 실행력 향상을 위한 몸부림의 일환으로 골라 들다

실행력 향상을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루틴이라는 단어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프, 야구와 같은 운동선수가 공을 치거나 던지기 전에 습관적으로 하는 동작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 이를 가볍게 닦고 물을 마시고 화장실에 가는 행동... 이것도 루틴에 해당되는 거죠. 아직 완전한 습관화는 되지 못했지만, 저는 오전 기상 후, 저녁 취침 전 루틴으로 플랭크를 넣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긴 합니다. 루틴에 포함시키기 전에는 일주일에 1분도 하기 힘든 플랭크를 이제는 적어도 일주일에 10분은 하게 되어서 나름 루틴의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오히라 노부타카, 오히라 아사코 부부가 쓴 '작은 습관, 루틴'이라는 책은 저의 니즈..

리뷰/도서 2022.07.10

[에볼루션 익스프레스] 인간은 원숭이로부터 진화한 게 아니다!

조진호 작가님의 익스프레스 시리즈를 이 책까지 3권 봤네요. 사실 게놈~보다는 에볼루션~를 먼저 보긴 했지만 ㅎㅎ 저는 사실 진화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독실한 종교인은 아닙니다. 그래비티 익스프레스의 감동이 없었다면, [그래비티 익스프레스] 과학자를 경탄하게 만든 교양과학서 저는 과학자입니다. 전공분야가 공학이긴 하지만, 쓰는 도구가 수학과 기초과학(물리, 화학)이기 때문에 과학자라 불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자인 제가 이 책을 집어든 건, 일단 만화책이 seek4fun.tistory.com 조진호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먼저 리뷰했던 게놈 익스프레스는 봤더라도 이건 건너뛰었을 겁니다. [게놈 익스프레스] DNA가...아니었어!! 그래비티 익스프레스의 감동을 다시 느끼길..

리뷰/도서 202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