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으로 격리된 여파인지,
2월 동안 열심히 젤다 야숨의 '하이랄 대륙'을 탐험하느라
105시간이나 썼네요!
제가 3월부터는 바쁜 직업을 갖고 있기도 하고,
2월과 같은 강제 격리도 안 당할 가능성이 99%가 넘기 때문에
(설마 온 가족 확진되고 나서 또 걸리진 않겠지? 그래도 조심!!!)
앞으로 플레이 시간 늘어나는 속도가 많이 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끝을 볼 수 있겠지? 사실, 끝을 천천히 볼수록 더 행복할 듯...^^)
다시 여행기로 돌아와서,
넬드래곤 설원으로 가는 길에 폭포 뒤 동굴 속 사당을 하나 찾아 클리어한 후(51편 참조),
근처에서 제일 높은 산 꼭대기로 올라왔습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갑자기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닥불 피워 놓은게 아까와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떨어지는 곳으로 날아가기로 했습니다.
(51편에서 별똥별 떨어지는 곳으로 가다가 헛탕 친 것도 생각나고 해서...)
별똥별이 인도하여 원래 목적지인
젤다의 추억 사진 장소(로 추정되는) 넬드래곤 설원을 방문하는 것은 잠시 미뤄두고,
이곳을 탐험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별똥별이 인도한 곳을 탐험하는 즐거움,
바로 '하이랄 대륙'에서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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