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가 풀려난 2월의 어느 날
가족 외식을 하고
오륙도로 나들이 왔습니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인데 10분에 300원 정도 가격이라 부담되지 않아요. ^^
솔섬을 포함해서 오륙도(5-6개의 섬?)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수리섬부터 오륙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사진상으로도 보면 2개의 섬밖에 안 보이지만,
수리섬 뒤로 3개의 섬이 더 있고,
그 중 한 섬의 봉우리가 2개가 있어
밀물 때는 봉우리만 머리를 내밀어
섬이 6개로 보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하지만 입증은 못하겠습니다. ㅠㅠ)
부산에 산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대도시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서울 사람들이 들으면 비웃으려나? ㅎㅎ)
바다를 비롯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코로나 확진과 격리를 통해 지친 심신이
말끔하게 회복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부산에 오시면 가볼 곳도 많겠지만,
오륙도에 들러 보세요. ^^
오륙도에 대한 시시콜콜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namu.wiki/w/%EC%98%A4%EB%A5%99%EB%8F%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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