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 2

[골프 레슨] 스크류바로 생크까지 안녕~ (w/ 몬구골프 유현지 프로님)

골프 좋아하는 연예인들 중 한분인 차태현 님이 말씀하셨죠? "골프의 매력은 정복되지 않음이다" 아마도 뻐꾸기 골프로 요즘 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구라 님의 유튜브(뻐꾸기가 아닌 다른 채널)에서 봤던 것 같아요. 저도 극히 공감합니다! 골프 샷의 핵심은 이미 깨달은 지 오래인데...ㅠㅠ "헤드를 잘 열었다가 닫는다!" 이를 위해서 '헤드 먼저 보내기', '헤드가 몸을 감쌀때까지 기다리기' 등등 많은 레슨을 보고 연습도 했지만, 라운딩 하다 보면 깜빡 잊고 나쁜 예전 버릇인 '몸이 먼저 덤비기'가 나와서 괴로웠어요. 헤드 잘 닫아 주기, 여러 레슨을 통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는 알겠는데, 몸이 꾸준하게 잘 안 따라주니까 안타깝습니다. ㅠㅠ 그래서, '헤드 잘 닫아 주기' 류의 새로운 레슨을 하나 소개..

일상/골프 2022.08.11

[골프 레슨] 생크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w/ 임진한 프로님)

골프인들에게 생크는 '생크병'이라고 부를 정도로 무서운 겁니다. 드라이버 잘 쳐놓고 세컨샷을 아이언으로 치는 데 생크가 나서 OB(out of bounds; 코스 바깥으로 볼이 나가는 것)가 나 버리면 맨붕이 오는 거죠. ㅠㅠ 생크는 아래 그림처럼 아이언을 칠 때 헤드 페이스에 볼이 맞지 않고 힐과 샤프트 사이(이곳의 명칭이 'neck' 또는 'shank')에 볼을 맞아 오른쪽으로 나가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생크 치료(?) 레슨을 많이 봤지만 이게 제일 공감도 가고 재미있었어요. ^^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크의 원인 (1) 다운스윙 시 샤프트가 처져서 내려온다. (2) 임팩트 시 머리가 쏠린다. (3) 왼손이 강해서 페이스가 닫히지 않고 열려서 맞는다. 저는 이 중에서 3번이 가장 공감이 갔어요...

일상/골프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