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은 The magic of reality입니다.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잘 몰랐는데(이런 무식한...ㅠㅠ),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라네요. 읽지는 않았지만 들어본 적 있습니다(아무리 무식해도 ㅎㅎ). 우연히 유튜브에서 '과학자가 신을 믿을 수 있는가?'라는 토론을 일부 봤었는데, 이때 리처드 도킨스가 철저한 '무신론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학자 = 무신론자'라는 공식은 틀렸습니다. 유신론자이면서도 훌륭한 과학자들도 많습니다. 이 책을 고른 것은 '가슴 뛰는'이란 키워드 때문이었습니다. 뭔가 갑갑하고 무료한 생각이 들어, '가슴 뛰는' 이란 키워드를 선택했나 봅니다. 지금까지의 제 생각으로는 진화론만으로 모든 생명의 기원과 작동을 설명할 수 없다고 봅니다만, [에볼루션 익스프레스] 인간은 원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