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몇번 들으면서 참 좋다고 생각했던 노래. 예전엔 들은 적이 없었다고 생각해서 나름 최근 곡이라 생각했는데, 2003년 곡이라고 구글에서 검색이 되네요. 읊조리듯(whispering?) 조곤조곤 부르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세상 모든 시름에 달관한(모든 것을 다 포기한?) 느낌 Keren Ann, Not Going Anywhere 아래는 가사인데, 음색에서 느껴오던 감성이 담겨있네요.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들으니 더 좋네요. (아, 팝송 리스닝 잘 되는 분들 부러워요. ㅠㅠ) This is why I always wonder I'm a pond full of regrets I always try to not remember rather than forget This is why I always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