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젤다 야숨

[젤다 야숨 #24] 하테노 마을 도착

fun_teller 2022. 2. 13. 05:12

다시 탑으로 워프한 후, 하테노 마을로 날아 옵니다.

단숨에 하테노 마을 어귀에 착지. 뭐야, 이렇게 가까운 곳이었는데 삼천포로 빠져서 이틀이나 놀았네. ㅎㅎ
드디어 도착! 푯말 색히가 틀린 것은 아니었네. 하테네 요새 지나서 쭈우우욱 가면 마을에 오긴 오네.
리세씨...전 아직 임파 누님도 못 뵈었는데, 벌서 여기로 오셨네요.

여기 사당은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퍼즐 풀이를 해야 하는데요,

저는 조이콘으로만 플레이하고 있어서 어려웠습니다.

프로컨트롤러가 필요하단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군요!

 

 

아, 화딱지 나서 그만두고 싶었어요. ㅠㅠ 스크린 샷 찍는 것도 까먹어서 남의 영상 링크합니다.

거의 우연에 가까운 성공으로 무사히 사당을 클리어하고

(검색해 보니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퍼즐이 있는 사당이 10개 정도 더 있다고 합니다. 오~ 노!!!)

 

저 다리 건너편 집을, 볼슨씨란 분이 나무장작 30개에 3000루피에 팔아준다고 합니다.
살기 좋은 동네인데, 집 하나 사 두는 것도 나쁘지 않지.

마을 뒷 산으로 올라가니, 

제가 삼천포로 빠져서 열심히 다녔던 곳들이 보입니다.

위쪽은 '중급', 아래쪽은 '상급', 상급은 곧 클리어 해주마.

절벽을 타고 조심조심 내려가다가 보니 해돋이!

동이 트기 시작한다.
해가 다 뜨니까 해무가 일렁일렁~
바닷가에서 좀 놀다가 마을 사람들 보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