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CC 2

몸통스윙이 필드에서 통했다! (at 동부산CC)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폭풍 포스팅을 하면서, 제 골프 스윙의 기조를 몸통스윙으로 바꾸는 레슨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포스팅이 늦었을 뿐이지, 실제 연습에 들어간 지는 10일이 좀더 된 것 같습니다. 몸통스윙을 의식한 첫 라운딩은 동부산CC에서 했습니다. 동부산컨트리클럽 神과 人間이 창조한 예술, 동부산컨트리클럽 www.dongpusancc.co.kr 실제 스코어는 88타 정도이긴 합니다만, 이날의 그린 스피드가 3 m/s를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거의 라베 수준으로 잘 친 것 같습니다. 심각한 샷 미스는 없었구요, 우드 티샷 시 가끔 슬라이스가 났고(다행히 우드 티샷 비거리가 200m 안팎이라 죽진 않았네요.) 아이언 풀 스윙 시 훅이 크게 나는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만, 예전의 제 모습에 비하면 일취월장..

일상/골프 2022.10.25

폭염 속의 이틀 연속 라운딩, 겸손을 배우다!(at 울산CC, 동부산CC)

헤드가 몸을 감싸는 레슨을 숙지하고, 연습도 한번 해 본 후, [골프 레슨] 헤드가 몸을 감싸야 한다 (w/ 몬구골프 한지윤 프로님) 골프 이야기를 포스팅하면서 계속 밀고 있는 "헤드 먼저 보내기" 시리즈 입니다. [골프 레슨] 클럽 헤드를 먼저 보내라(w/ 배재희 프로님) 최근에 깨달은 것이 있는데, 골프 샷이란 건, 결국 클럽 seek4fun.tistory.com 자신감이 충만하여 주말 라운딩에 임했습니다. (골프에서는 자신감이 충만할 때가 가장 위험할 때라는 교훈을 또 배웠다는...ㅠㅠ) 첫날 오전은 울산CC였습니다. 직장 동호회 정기 라운딩인데, 저는 그 동호회 멤버는 아니지만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신청해서 참가했습니다. :: Ulsan Country Club :: ulsancc.co.kr 첫 홀..

일상/골프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