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가까이 된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프로를 보유 중이고, 4세대 아이팟터치부터 해서 11년째 앱등이(표현이 맞나?) 입니다. 초기엔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열심히 수집했었는데(수집이 아니라 플레이했어야지 바보야!), 최근 몇 년 정도는 시들시들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다 보니, 수집만 하는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열심히 파고든 게임이 PES 시리즈입니다. 매년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고, 모은 선수들을 승계시켜줘서 오랜만에 새 년도 버전으로 플레이해도 힘들게 모아왔던 선수들을 계속 쓸 수 있어 좋습니다. 거의 2년 정도 쉬다가 다시 켰는데, 업데이트 오래하고 나니 원래 제 선수들이 다 있습니다. 그동안 쌓인 코인을 이용해서 열심히 뽑기를 해서 요즘 핫한 레반도프스키, 브라질 레전드 지코 등을 어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