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린습지는 다 둘러봤고, 이제 동추낙마구간, 근처 사당, 고대연구소 등을 찾으러 북동쪽으로 가 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 얘는 좀더 까다로운데, 망치(?)를 휘두르는 방식을 앞에서 터득해서 쉽게 해결! 동추낙 지방에서의 모험도 기대가 됩니다. 라니가 말했던 굉장히 큰 몬스터는 시자기 마을에서 동추낙 마구간 가는 길에 있다고 했는데, 비가 오는 와중에 급하게 달려가서 그런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동추낙 평원에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로베리를 만나는 것도 기대되고, 분명히 어딘가 숨겨진 사당도 있을거고...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