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젤다 야숨

[젤다 야숨 #82] 마스터소드를 뽑다

fun_teller 2022. 4. 21. 19:52

아이스 위즈로브는 다음 기회에 처단하기로 하고,

코로그의 시련을 수행하면서 힘을 모으기로 합니다.

 

북서쪽의 시작의 시련으로 가는 입구
왜 "시작"의 시련이냐면 타쵸의 아들(동생인가?)이 처음으로 해 보는 시련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석에게 안들키게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조심조심 엉금엉금 따라갑니다. 소리가 안나는 약도 하나 복용하고 ㅎ
들키지 않고 잘 숨어야지. 사진 오른쪽 위편에 있는 녀석(이름이 기억 안남)을 잘 따라가면 시련 클리어!
오홋, 저 멀리 사당이 보인다. 거의 끝났구나!
마지막까지 경계를 풀지 말고 조심조심...
시작의 시련 클리어!

시작의 시련을 클리어하고 나서 하트를 하나 더 늘렸습니다.

다시 한번 마스터 소드를 뽑는 것에 도전을 해 봅니다.

 

하트가 떨어질때마다 조마조마해집니다. 과연 해낼 것인가?

해냈습니다!!
검을 뽑고 나니 과거의 기억(링크의 기억이 아닌 검의 기억)이 재생됩니다.
100년전 링크가 가논에게 패하고 마스터 소드만 코로그의 숲으로 돌아왔습니다.
젤다 공주가 가져온 것이겠죠?

 

젤다 공주는 마스터 소드를 이곳에 두고 자기 할일(가논이 활개치는 것을 막는 것? 100년동안이나 하다니!!)을 하겠다고 합니다.

 

마스터 소드를 꽂는 젤다

그렇게 마스터 소드는 100년동안 주인, 링크를 기다려왔던 거구나.
다시 현실로...데크나무님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00년동안 가논을 막고 있는 젤다를 도와 가논을 해치워서 그 아이의 미소를 되찾아라.

궁극의 무기인 마스터 소드를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공격력이 생각보다 약하고, 부서지기도 한답니다. ㅠㅠ 다행히 부서진 후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부활한다고 해서 불행 중 다행...
용사의 검 에피스도 클리어! 그런데, 아직 코로그 시련 3개중 하나 남았는데 이렇게 해결되어도 되는 건가?
용사의 검은 얻었지만, 코로그의 시련 3가지를 모두 클리어하는 것도 포기할 수 없지. 가보자!
시련이 어떠냐고? 당연히 해야지!
코로그 요정들이 만든 검, 활, 방패를 가지고 몬스터들과 싸우는 시련인가 보네요. 간만에 한번 싸워볼까?

본격적으로 바쁜 시즌이 되니까,

젤다 야숨 여행기 연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맛난 음식을 조금씩 조금씩 아껴먹는 기분도 나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