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젤다 야숨

[젤다 야숨 #83] 코로그의 시련을 모두 끝내다!

fun_teller 2022. 5. 9. 22:58

오랜만에 젤다 야숨 여행기 올립니다.

바쁜 와중에 틈틈이 플레이하면서 사진이랑 영상은 쌓여 있는데,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이 없었네요. ㅠㅠ

 

코로그의 시련 3개 중 마지막(제 기준입니다.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 순서는 마음대로)인

'타지 않는(?) 시련' 입니다.

 

코로그가 만든 무기들은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서 내구도가 약하고 불에도 탑니다. 그래서 '타지 않는' 시련.
시작이 으스스하네요. 적들이 너무 많이 나오면 도망 다녀야지. 무기 부서지면 안되니깐...
오랜만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왼편에 보이는 해골들이 불화살을 쏘았던 것 같네요. 무기들을 태우려고...나쁜 놈들!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적들이 많지 않아 쉽게 왔습니다. 저 안개 속에 사당이 보입니다. ㅎ
가볍게 클리어~!
코로그의 시련 3개를 모두 마쳤습니다. 뭐 대단한 선물을 줄것처럼 말하더니 버섯 하나 주더이다. ㅠㅠ
코로그의 숲에서의 볼 일(?)은 대략 끝난 것 같네요. 이제 코로그 숲 동쪽 산기슭을 따라 위쪽으로 가 보려구요.
안개가 엄청납니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코로그 숲의 다른 입구가 있나 잠시 찾아봤는데, 시간만 날렸습니다. ㅠㅠ

코로그 숲 동쪽 산기슭을 따라 올라가면, 이 게임 세계관의 북쪽 끝이 나옵니다. 

그 주변을 샅샅이 탐험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