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인블라 유적의 북쪽을 탐험합니다.
젤다 야숨의 멋진 점 중의 하나는,
단순 배경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여기에서 제가 '거의'란 표현을 쓴 이유는
위 사진과 같이 맵의 끝에 도달했을 때 보이는 경치는 단순 배경일 수밖에 없어서이죠. ㅎ
단순배경일 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바램에 한번 날아가 봤던 겁니다. ^^
이로서 이 세계의 북쪽 끝 탐험을 일단락했습니다.
영원히 닿을 수 없는 절벽 너머를 보며 아쉬워했지만,
올드래곤, 라이넬, 쎈 몬스터들, 대화석 등등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많았습니다.
다음은 다시 코로그의 숲 근처로 돌아가서 탐험을 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