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구포국수] 아직도 4500원 하는 국수집이 있다고?

집에서 5분만 걸어나서면 좌동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시장 안에 값이 싸고 맛난 칼국수집들이 많았습니다.

왜 과거형이냐면...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칼국수 값이 6000원이 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ㅠㅠ

 

재래시장 끝자락으로 가면,

153구포국수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153구포국수 좌동점

(좌동점이라고 되어 있는 거 보니까 프랜차이즈인가 보네요.)

 

세상에나!

아직도 4500원짜리 국수를 파는 집이 있었네요!!

 

완전 저렴한 메뉴들...^^

돈가스, 만두국, 김밥 등도 있네요. ^^ 국수가 메인이지만 분식집 역할도 곁들임.

저희는 매콤고기국수, 잔치국수, 크래미마요김밥을 시켜 21,000원에 푸짐한 식사를 했답니다. ^^

매장 안이 조금 좁은게 단점이지만,

주로 배달을 많이 하시는 것 같고, 

한가한 시간에 와서 가볍게 식사를 해결하기에 좋은 곳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