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Seek for fun

fun_teller 2022. 1. 10. 05:35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만들고,

이름을 Seek for fun, 즐거움 추구로 정했습니다.

다행히 seek4fun이란 이름을 아무도 안 쓰셔서 무사히 제가 선점했네요.

 

업무 특성 상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지 않는 일을 하는 데 미숙합니다.

어릴 땐 멍하게 인터넷 세상을 돌아다녔고,

더 어릴 땐 몇번도 본 만화잡지를 계속 들여다 보았고,

지금 와선, 컴퓨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멍하게 웹(유튜브 포함)을 표류하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그 시간에 

  일을 미리미리 챙겼다면,

  아니, 제대로 놀기라도 했다면...ㅠㅠ

 

이 블로그는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멍한 시간에 편하게 글을 쓰고, 블로그를 꾸미다 보면,

재미도 재미지만, 정신이 들겠죠.

'아참! 내가 이거 할 때가 아니지. 할 일이 있지!'

 

두뇌 건강 상 가끔 멍때리는 시간도 좋다지만,

웹을 표류하면서 멍때리는 건 예외일 것 같아요.

 

멍때리는 시간마저 즐거운 시간으로 바꿔보겠습니다!

 

(2022년 1월 15일 업데이트)

이 블로그와 함께 새로 즐겁게 시작한다는 느낌을 살려

저의 46번째 생일과 블로그의 탄생을 축하하는

딸아이의 작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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