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기보다는 경험남기기 246

[영화배우]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Claudia Cardinale)

이 분도 '신과 악마의 동화(1978)'에 나온 배우 중 오랜동안 제 인생에서 잊혀져 왔던 분입니다. 바로 앞에 소개한 도미니크 샌다보다는 나은게 클라우디아의 이름은 기억하고 있었다는...^^ 2022.02.04 - [리뷰/영화] - [영화배우] 도미니크 샌다(Dominique Sanda) [영화배우] 도미니크 샌다(Dominique Sanda) 얼마전 다룬 "신과 악마의 동화(1978)"에 나온 배우들 중으로 수십년간 잊고 살던 분들이 몇명 있는데, 그 중 한명이 도미니크 샌다(Dominique Sanda)입니다. 2022.02.03 - [리뷰/도서] - [신과 악마의 동화] seek4fun.tistory.com 클라우디아는 1938년생이구요, 도미니크보다는 좀더 네임드(유명한 사람) 같네요. 구글 검..

리뷰/영화 2022.02.04

[영화배우] 도미니크 샌다(Dominique Sanda)

얼마전 다룬 "신과 악마의 동화(1978)"에 나온 배우들 중으로 수십년간 잊고 살던 분들이 몇명 있는데, 그 중 한명이 도미니크 샌다(Dominique Sanda)입니다. 2022.02.03 - [리뷰/도서] - [신과 악마의 동화] 어릴 적 막연하게 동경했던... [신과 악마의 동화] 어릴 적 막연하게 동경했던... 중학생이 되어 부모님이 사 놓은 책들도 관심을 가질 때 즈음 책장에서 찾아낸 "신과 악마의 동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sprito64&logNo=60045167723 신과 악.. seek4fun.tistory.com 이 분, 청순한 미모로 어린 제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는데요...^^ "..

리뷰/영화 2022.02.04

[젤다 야숨 #9] 역시 높은 곳에서 보는 경치는 좋네~

마지막 사당을 향해서 눈덮힌 흰 산을 올라가는데, 조금 이상한 곳이 보여 떨어져 죽을 각오를 하고 (어차피 죽어도 다시 이어하기 하면 되니까) 살살 내려가 보니 괴이한 생명체(요정이라고 우김)가 있습니다. 마지막 사당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일단 제일 높은 봉우리로 올라가 봅니다. 어, 이 곳에서 (현재까지 플레이한 것 기준으로) 저와 함께 살아남아 있는 또다른 인간, 할아범님이 계시네요.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쌍동이 형제들이 많나 봐요. 광활한 대지를 돌아다니다가 여러 곳에서 만났는데, 한 곳에서 만나고, 다른 곳(예를 들어, 처음 만났던 시작의 탑)으로 워프를 하면 또 나타납니다. 이건 도저히 한 명의 인간이 할 수 없는 거라고 봅니다. 할아범께서 경치가 좋다고 하시니 한번 올라가서 둘러 봅니다. 경치..

[젤다 야숨 #8] 목표 도달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

차근차근 눈 덮인 산길을 올라가니 얼마전 삽질하던 강이 보이네요. (따끈따끈열매 먹으면 괜찮을 줄 알다가 물에 들어가서 동사했던...ㅠㅠ) 강 이름도 황천의 강...--; 드디어 찾았습니다! ^^ 그런데 절벽 아래에 있네요. ㅠㅠ 이리저리 둘러봐도 여기서 내려가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 도전해봅니다. 드디어 사당에 도달해서, 시련을 하나 더 극복하고(숙제를 하나 더 마치고) 마지막(네번째) 사당 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번째 사당에 올 땐 절벽 타고 내려왔는데, 막상 와서 보니까 편하게 내려올 수 있는 길이 있었네요. 이놈의 방향치...ㅠㅠ 하지만, 이번 젤다는 과거의 게임들과는 달리 목표에 도달하는 데 다양한 방법을 허용해서 참 좋네요. ^^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 위대한 영화 감독들의 이야기

저는 이 책을 과거에 보았던 "신과 악마의 동화"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골랐습니다. 2022.02.03 - [리뷰/도서] - [신과 악마의 동화] 어릴 적 막연하게 동경했던... [신과 악마의 동화] 어릴 적 막연하게 동경했던... 중학생이 되어 부모님이 사 놓은 책들도 관심을 가질 때 즈음 책장에서 찾아낸 "신과 악마의 동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sprito64&logNo=60045167723 신과 악.. seek4fun.tistory.com 그림을 그린 남무성 님은 예전에 읽은 "Jazz It Up! 만화로 보는 재즈의 역사"를 쓰신 분이라 익숙했구요. 만화로 그려지다 보니 단숨에 읽어내려갈 수 있었..

리뷰/도서 2022.02.03

[신과 악마의 동화] 어릴 적 막연하게 동경했던...

중학생이 되어 부모님이 사 놓은 책들도 관심을 가질 때 즈음 책장에서 찾아낸 "신과 악마의 동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sprito64&logNo=60045167723 신과 악마의 동화 - 배우를 통해 영화에 접근하던 70년대식 영화 읽기 신과 악마의 동화 1978년 출간김주동 편저예문관 발행 아마도 국내에 출간된 영화 관련 서적들 중 가장 오... blog.naver.com 신과 악마의 동화 1 클라크 게이블/그레타 가르보/게리 쿠퍼/비비안 리/잉그릿드 버그만/말론 브란도/ 찰톤 헤스톤/폴 뉴먼/마릴린 먼로/오드리 헵번/스티브 맥퀸/클린트 이스트우드/ 제임스 딘/엘리자베스 테일러/장 폴 벨몬도/브리짓드..

리뷰/도서 2022.02.03

Misty,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던...

제가 어릴 때(아마 고등학교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카세트 테이프란 것이 있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영화음악이나 경음악 모음집 테이프를 사서 듣는 것을 좋아했는데, Misty를 처음 접한 것은 그 테이프에 수록된 한 오케스트라 버전이었습니다. (아무리 유튜브를 헤매어 봐도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표현이 서툴러서 그 느낌을 묘사하기 어려운데 굉장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었습니다. 완전히 매혹되었습니다. ㅠㅠ 예전 느낌과 가장 비슷한 것을 찾아서 링크합니다. 예전 감동을 그대로 주는 군요. ㅠㅠ Mantovani & His Orchestra - Misty 그 다음 Misty는 Sarah Vaughan이 부른 버전입니다. 영화 접속(1997)의 주제가를 불렀던 Sarah Vaughan의 베스트 앨..

리뷰/음악 2022.02.03

[젤다 야숨 #7] 방향치, 또 길을 헤매다.

이제 방한복까지 얻었으니 나머지 두 사당을 향해 가면 됩니다. 무작정 와보니 추운 곳(?)에 도달했습니다. 저 멀리 다리가 보입니다. 저길 건너면 사당이... 막상 와보니 다리가 끊어져 있네요. 다리 옆에는 과거 전쟁(?)의 잔해가... 끊어진 곳까지 헤엄쳐 가보려고 따끈따끈열매 먹어서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후 시원~한 물에 뛰어들었더니 결과는... 다시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니 또다른 끊어진 다리와 허름한 돛단배 한 척이 보이네요. 어찌어찌 해서 보물상자 꺼내고(스포 최소화 방침!) 다시 강가를 따라 상류로 계속 가니 건너 갈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오르막길이 나타났습니다. 알고보니, 예전에 방한복 입기 전에 한번 와봤던 곳이네요. (그땐 무지 추워서 돌아갔었지...ㅠㅠ) 이런 방향치...현실에서나..

[한국 슈퍼 로봇 열전 -만화편-] ...내겐 아름다운 추억!

동네 도서관에 갔더니 눈에 띄어 집어온 "한국 슈퍼 로봇 열전 -만화편-" 건담이나 마징가 등 일본 로봇물에 더 관심이 많던 터라 지나가려 했지만, 최근 가입한 네이버 카페인 "클로버문고의 향수"에 소감글과 사진을 좀 올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책의 서두를 보니 작가님이 카페 회원님이셨네요. ㅎㅎ 공자님 앞에서 문자 쓸 뻔 했습니다. ㅠㅠ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내용이 흑백과 컬러 적절히 고급 용지에 잘 배치되어, 페니웨이님과 제작팀의 정성이 잘 느껴졌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3시간 정도 정신없이 보고 느낌을 정리해 보면... 아주 어릴 적 만화방(대본소)에서 손에 땀을 쥐고 본 마징가 제트 만화책 시리즈들은 일본 만화책을 정식으로 번역해서 들여왔다기 보다는 국내에서 다시 ..

리뷰/도서 2022.02.02

[젤다 야숨 #6] 도대체 몇 번이나 게임 오버 화면을 봐야 하나?

멧돼지 좀더 잡아보려고 정령의 숲을 돌아다니다가, 돌무더기가 많이 모인 평원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바위가 괴물(이름이 바위록!)로 변했습니다. 도망가려다가 화살표로 약점이라고 대놓고 알려주는 혹덩어리(?)가 보여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혹덩어리를 활로 쏴보았는데 데미지가 거의 없다시피 했구요. 폭탄도 던져 보았는데, 약점 쪽에 제대로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바위록 등 쪽으로 가니 평평한게 올라타기 좋아 보여서... 올라타서 열심히 혹덩어리를 열심히 썰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몇번씩 떨어져서 깔리거나, 돌주먹을 맞거나 등등 해서... 사망 후 게임을 계속하기로 하면 왠지 사망 회수가 누적될까봐 (큰 상관은 없겠지만, 그냥 기분 상...) 게임 그만두고 타이틀..